(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 창작자를 위한 창작·제작공간 '전통공연창작마루'를 최근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창작마루는 서울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내 상가 내에 2층 규모로 마련됐으며 120여석의 리허설룸, 상설전용 공연장, 연습실, 강의실과 세미나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재단은 창작마루를 기반으로 전통공연예술 창작자를 위한 ▲창작 인프라 제공 및 활동 지원 ▲작품의 콘텐츠화 지원 ▲홍보·유통 지원과 시장 확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성숙 재단 이사장은 "전통공연창작마루는 전통예술의 새로운 길을 찾는 전통분야 민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향후 이곳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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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8/25 10:07 송고
August 25, 2020 at 08:0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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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창작마루 개관…전통예술인 창작 지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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