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김정식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가형 전통장류 활성화 사업 추진 일환인 전통장류 체험프로그램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강성곤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김수인 교수의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개발음식 시식, 평가 순서로 진행됐다.
전통장류 활성화센터는 전통장류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1종과 전통장 및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식체험 2종을 개발해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농가형 전통장류 활성화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13억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정곡면 중교리 일원에 전시홍보관, 체험교육장을 갖춘 전통장류활성화센터를 신축중이다.
강성곤 소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 중간보고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가족단위로 의령을 찾아 와 재미있고 새로운 장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June 20, 2020 at 08:4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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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전통장류 체험프로그램 개발 중간보고회 가져 - 폴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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