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믿고 보는 플렉센, 7이닝 호투…두산, 롯데 누르고 2연승 - MBN

masaolahragalagi.blogspot.com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20일 부산 사직야구장 롯데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선발 플렉센은 7이닝 3피안타 1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7승을 기록했다. 10월에만 3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정수빈이 투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두산이 크리스 플렉센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를 누르고 2연승을 기록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 두산이 크리스 플렉센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를 누르고 2연승을 기록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플렉센은 150km가 넘는 강속구와 변화구를 곁들이며 롯데 타선을 요리했다. 특히 6회까지 플렉센은 손아섭의 내야 안타를 제외하고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7회에는 흔들렸다. 손아섭과 이대호의 안타로 1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후속 타자인 이병규를 중견수 뜬공으로 2아웃을 만든 후 오윤석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두산은 2회에 빅이닝을 만들고 일찌감치 앞서갔다. 1사 1, 3루에서 김재호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3루 주자 오재일이 홈을 밟았다.
이후 2, 3루에서 조수행의 내야 안타를 롯데 투수 아드리안 샘슨이 송구 실책까지 범하면서 주자 2명이 모두 득점했다. 두산은 이어 정수빈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으로 점수는 5-0이 됐다.
두산은 4회 1점을 추가하고 점수 차를 6점으로 벌었다. 1사 3루에서 최주환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리면서 3루 주자 조수행이 홈으로 들어왔다.
영패 위기에 빠진 롯데는 9회에 첫 득점을 만들었다. 전준우가 1사 2루에서 좌중간 적시타로 2루 주자 정훈이 홈을 밟았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다. 롯데는 이대호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데 이어 이병규도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경기는 두산의 승리로 끝났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t's block ads! (Why?)

기사 및 더 읽기 ( 믿고 보는 플렉센, 7이닝 호투…두산, 롯데 누르고 2연승 - MBN )
https://ift.tt/2IQjaZm
스포츠

Bagikan Berita Ini

1 Response to "믿고 보는 플렉센, 7이닝 호투…두산, 롯데 누르고 2연승 - MBN"

  1. Lagi ngerasa hoki?
    ayo coba mainkan kartu mu disini Aj0qq*com
    Sedia deposit pulsa juga (min 20rb)

    ReplyDelete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