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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 선다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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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오늘은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지역 재래시장과 대면협약 체결
부산시설공단이 소속 부서별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해 위축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추연길 이사장(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최근 부산시청에서 열린 ‘착한 소비 착한 나눔 결의대회’에 부산지역 공사·공단 대표로 참석 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이 위축된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최근 ‘부산형 착한 소비, 착한 나눔’ 붐업 결의대회에 부산 공사·공단 대표로 추연길 이사장이 동참한 이후 공단은 각 사업장 인근에 있는 지역 재래시장과 대면 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이를 계기로 7개 실·처·원별로 매월 1회 이상씩 ‘오늘은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영혁신실은 연지시장, 도로관리처는 재송한마음시장, 시설관리처는 부산어패류처리조합, 상가관리처는 서면시장, 플랫폼관리처는 초량전통시장 등에서 이를 실천하고 있다.

공단 직원들은 5월 이후 자율적으로 9개 재래시장을 55회 방문해 총 794만2000원 상당의 물품과 식자재를 구입했다. 공단 관계자는 “부산형 착한 소비, 착한 나눔 운동이 전통시장은 물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재래시장을 방문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는 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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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 2020 at 01: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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